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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한화와 우주항공산업 협력 강화…한화, 재난복구에 2억 원 기탁

우주항공·국방 분야 55조 원 규모 투자 계획

기사입력 2026-08-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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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25일 도청에서 재난·재해 복구활동 지원금 전달식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부문 신임 대표이사가 우주항공·방산 분야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부환 대표, 박완수 지사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부문 신임 대표이사는 경남도내 재난 피해 주민을 위한 생필품 키트 지원 및 자원봉사자 복구 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우주항공·방산 산업 협력 확대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관련 기술 연구개발(R&D) 및 전문 인력 양성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누리호 및 발사체 사업: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및 누리호 5차 발사에 도내 우주항공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투자의 신속한 실행: 한화그룹이 2040년까지 추진하는 우주항공·국방 분야 55조 원 규모 투자 계획이 경남 지역 내 실제 사업과 고용 창출로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 지사는 “한화는 경남의 입장에서 굉장히 중요한 기업”이라며 “경남은 이미 관련 기업들이 지역에 자리 잡고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만큼 투자계획의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7월 민선 9기 첫 산업현장 행보를 글로벌 실물 인공 지능(피지컬 AI) 선도기업인 엘지전자(LG전자)에서 시작한 데 이어,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보고회 이후 곧바로 ‘경남 대도약 첨단산업추진단’을 구성해 기업 투자계획의 실행을 직접 챙기고 있다.





 

이현석 기자 (mory252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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