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체육회(회장 권택현)는 사천시노을광장에서 오전 7시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촉구 2023. 범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과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 임철규, 김현철 도의원 등 3,000여 명의 사천시민들이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을광장에 집결하여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하루빨리 통과되기를 촉구하였다.
대형 TV를 비롯한 2,500여 개의 상품도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어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고루 나누어 주는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사천시에서는 하루 빨리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되기를 염원하고 있으나, 국회에서는 내년 4월 총선을 맞이하여 서로 힘겨루기나 하듯이 미적거리며 답보 상태에 놓여 있어, 사천시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 모여 굳은 결기를 보여주었다.
윤두현(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민주당의 막가파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날치기예산안에 대한 비판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행사에 참가해 “사천시민들과 함께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된다고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에도 불구하고 박동식 사천시장은 원고도 없이 열변을 토하는 연설은 그동안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위해 얼마나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었는지를 역력히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박동식 사천시장 연설
오늘 우리는 절실한 심정으로 우주항공청특별법 통과 촉구를 위해서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국회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안건조정위원회 등 수차례 실무회의를 통해서 우주항공청특별법을 심도 있게 논의를 하였습니다.
90여일의 긴긴 시간동안 논의를 한 결과 정부 측에서는 민주당이 요구하고 출연 연구기관들이 요구했던 우주항공청 산하에 기관으로 만들어 달라는 것을 정부가 수용을 함으로써 이 모든 갈등과 쟁점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14일 국회 과방위 전체 회의가 열리게 되어있었지만 그날 안건조정위원회 있었던 여러 가지 의안 보고를 드리고 또한 제1 법안 소위를 넘기는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또 다시 국회 과방위는 내년 예산안을 가지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을 하면서 또 다시 과방위 전체회의가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는 지금 우주를 향해서 제2의 골든러시를 펼치고 있습니다.
우주 비젼이 있는 나라가 세계 경제를 주도하여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정말 안타갑습니다.
첫 발도 내딛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우주개발을 스타트해야 할 때입니다.
그러기 위해 국회과방위에서는 여야 경쟁 갈등을 버리고 지체 없이 우주항공특별법을 통과시켜야 됩니다.
우주항공청을 설치해서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수 있는 국가 대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지금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서 18개 시장 군수들, 대학총장과 대학생들 심지어 고등학생들까지 1인 시위로 촉구하고 있습니다만 국회 과방위는 꼼짝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하겠습니까?
우리가 만들어 내야 합니다.
어제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같이 한 자리에서 국토부 장관께서는 사천시는 지금 축구 골대 앞에서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넣지 못하고 있다며 상당히 분노했습니다.
우리 시민들은 분노하게 되어있습니다.
힘을 모아야 됩니다.
우리 사천시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틀림없이 추진해갈 것입니다.
오는 12월 정기국회까지 이 법안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내년 총선정국을 또 맞이하게 됩니다.
정말 어려운 과정으로 있습니다.
그러나 희망을 갖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꿈을 우리 시민 모두께서 이루어내야 합니다.
국가대계를 위하여 확신적인 판단을 해줄 것을 국회 과방위에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된다고 강력하게 촉구합니다.